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판매 수익 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트릴을 모델명이나 숫자만 보고 고르면
정작 필요한 권사량이나
운용 범위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캐스팅이 안정되지 않거나,
용도가 겹치는 릴을 다시 구매하는
불필요한 지출로 이어집니다.
아부가르시아 레보(Abu Garcia REVO) 라인업은
모델 수가 많아 입문 단계에서
어떤 릴을 골라야 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중 레보 LT 시리즈는 세 모델 모두
무게 166g, 동일 형상, 동일 가격대로 통일되어
사양 비교 기준이 분명한 편입니다.
이 글은 레보 LT 시리즈의 모델별 차이와
베이트릴 선택 기준에 집중합니다.
레보 LT 시리즈는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크게 내려가
입문용 베이트릴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베이트릴이란 스풀이 직접 회전하며
라인을 방출하는 방식의 릴로,
무거운 루어와 굵은 라인 운용에 유리한 장비입니다.
레보 LT 시리즈는 2017년 출시 모델로,
메이커 가격은 약 25만원대였지만
현재는 1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고
신품이 13만원 전후로 유통되기도 합니다.
세 모델은 무게 166g, 형상, 가격을
동일하게 맞춰 출시되었습니다.
시리즈 단위로 갖췄을 때
모델을 바꿔 잡아도 이물감이 적도록
설계된 점이 입문자에게 유리합니다.
가격과 사양 기준이 정리되었다면,
다음은 컴팩트 바디가 주는 이점을 살펴봅니다.
컴팩트한 바디와 166g 경량 설계는
손이 작은 낚시인의 그립감과
캐스팅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레보 LT 시리즈는 같은 레보 라인업의
풀사이즈 모델이나 스탠더드 사이즈보다
한 단계 작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손에 감기는 크기가 줄어들면
캐스팅 시 손목 제어가 쉬워지고,
장시간 운용에서도 피로가 덜 쌓입니다.
그립이 작은 사용자나
처음 베이트릴을 잡는 입문자,
손이 작은 사용자에게도
운용 난이도를 낮추는 사이즈입니다.
166g의 경량 설계는
릴링과 캐스팅을 반복하는 배스 낚시에서
체력 소모를 줄여 줍니다.
바디 크기와 무게를 확인했다면,
다음은 모델별 기어비 구분을 살펴봅니다.
레보 LT 시리즈의 세 모델은
기어비와 용도에 따라 명확히 구분됩니다.
기어비란 핸들 한 바퀴에
스풀이 회전하는 비율을 뜻하며,
회수 속도를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LC6은 6.4대1, LV7은 7.1대1 기어비로,
LC6은 일정 속도로 감는 루어 운용에,
LV7은 빠른 회수가 필요한 운용에 맞습니다.
모델명의 LC는 라이트 크랭크,
LV는 라이트 버서타일에서 따온 표기지만,
실제 운용 범위는 명칭보다 넓습니다.
기어비가 높은 모델은 빠른 회수에,
낮은 모델은 느린 릴링에 유리합니다.
기어비 구분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LT7 베이트 피네스 모델을 살펴봅니다.
LT7은 얕은 홈 스풀을 채택한
베이트 피네스 전용 모델입니다.
베이트 피네스란 가벼운 루어를
베이트릴로 캐스팅하는 기법으로,
얕은 홈 스풀로 경량 루어 운용을 돕는 방식입니다.
LT7의 권사량은 8파운드 100m입니다.
레스폰스를 더 중시하는 베이트 피네스 릴은
8파운드 50m 사양을 쓰기도 하지만,
권사량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상보다 육상에서 캐스팅하는
워킹 배스 낚시에서는
라인 트러블이나 라인 손실이 잦습니다.
이때 8파운드 100m 용량은
50m 사양보다 운용 여유가 큽니다.
LT7의 스풀 사양을 확인했다면,
다음은 LC6와 LV7의 권사량을 살펴봅니다.
LC6와 LV7은 14파운드 100m의
권사량을 확보해 범용성이 높습니다.
두 모델은 컴팩트한 바디 크기에 비해
굵은 라인을 충분히 감을 수 있어,
다양한 루어에 폭넓게 대응합니다.
LV7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황동 기어로
강성을 확보해 중량 루어 운용도 가능합니다.
모델명에 라이트가 들어가도
14파운드 라인을 감을 수 있어
중량 루어 운용이 가능합니다.
LV7 스풀에는 라인 표시선이 있어,
일정 지점까지 밑줄을 감으면
12파운드 100m 기준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권사량과 범용성을 정리했다면,
다음은 브레이크 조절 방법을 살펴봅니다.
맥트랙스 3(MagTrax 3) 마그네틱 브레이크는
마그네틱 개수를 바꿔 제동력을 조절하는 구조입니다.
마그네틱 브레이크란 마그네틱의 자력으로
스풀 회전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백러쉬를 줄이는 데 쓰이는 제동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에는 마그네틱이 총 10개 들어 있고,
3mm 두께 5개와 1.5mm 두께 5개로
서로 다른 두께가 절반씩 구성됩니다.
마그네틱을 빼거나 더해 제동력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세 모델 모두 동일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직경 32mm 스풀을 채택해,
베이트 피네스 스풀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브레이크 조절 기준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훅키퍼와 캡록 구조를 살펴봅니다.
훅키퍼는 이동 중 루어 바늘을 고정해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부속입니다.
레보 LT 시리즈에는 훅키퍼가 달려 있어,
포인트를 옮길 때 바늘을 걸어 두면
라인 정리와 이동이 한결 수월합니다.
반달 모양 구멍에 라인을 통과시키면
보관 시 라인 키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급의 풀사이즈 모델에는
훅키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사이드 플레이트 캡록은
원터치로 분리되는 구조라
분실 위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의 동작으로 빠지기 때문에,
이동이나 보관 중 떨어지지 않도록
별도 고정 장치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보 LT 시리즈는 모델명이나 숫자만으로
판단하면 운용 범위를 오해하기 쉽습니다.
세 모델은 무게 166g, 형상, 가격을
동일하게 맞췄고, 차이는 기어비와
스풀 사양에서 갈립니다.
LC6은 6.4대1로 일정 속도 릴링에,
LV7은 7.1대1로 빠른 회수에 맞고,
LT7은 8파운드 100m 베이트 피네스 스풀로
경량 루어 운용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마그네틱 개수로 제동력을 조절하고,
컴팩트 바디에도 14파운드 100m 용량을 갖춰
중량 루어까지 폭넓게 대응합니다.
입문용 베이트릴은 모델명이 아니라
기어비와 권사량을 기준으로 골라야
용도에 맞는 운용이 가능합니다.
컴팩트 바디를 선호하거나
다양한 루어를 한 시리즈로 통일하려 한다면,
기어비와 권사량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