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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피네스 릴을 구입하고
브레이크를 조여도 백러쉬가 반복된다면
브레이크 문제가 아닌
라인 호수 선택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부가르시아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Abu Garcia Revo ULTRACAST BF8)은
솔트 베이트피네스를 전용으로 설계한 릴로,
스풀 직경 32mm와 마그트랙스 III(Magtrakx III) 브레이크 구조가
라인 호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스풀 중량과 라인 감량의 관계,
마그트랙스 III 브레이크의 조정 방식,
스풀 교체를 활용한 튜닝 방향까지
세팅 기준을 정리합니다.
이 글은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의
라인 세팅과 브레이크 조정 판단 기준에 집중합니다.
스풀 직경은 라인이 방출되는
초속 효율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의
스풀 직경은 32mm로,
나일론 8lb 50m를 기본 기준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직경은 베이트피네스 기준으로 보면 다소 큰 편이며,
권사량이 많아질수록 스풀 외경이 커지고
캐스팅 초속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라인이 적게 감겨 있으면
스풀 외경이 작아져 초속이 줄어들고
비거리도 함께 감소합니다.
나일론 8lb를 기준 감량인 50m보다 많이
감으면 스풀 중량이 늘어나
베어링 부하가 커지고,
절반 이하로 감으면 캐스팅 초속 자체가
줄어 경량 루어 비거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솔트 베이트피네스에서 PE 라인을 사용할 때는
PE 1호 100m가 기준 권사량이며,
이 범위에서 브레이크 조정을 시작하는 것이
세팅 판단의 기본입니다.
마그트랙스 III란 마그네트 두께와 개수 조합으로 제동력을 조정하는 마그네틱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마그트랙스 III(Magtrakx III) 브레이크는
마그네트 두께 3mm 5개, 1.5mm 5개를
조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동일 계열 마그네틱 브레이크 중
가장 세밀하게 제동력을 조정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초기 설정은 3mm 마그네트 전체를 장착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기준이며,
루어 무게가 가벼울수록 마그네트를
단계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5g 이하 경량 루어에서는
1.5mm 마그네트만 남기는 수준까지
줄여야 비거리가 확보됩니다.
맞바람이 강한 조건이나
공기 저항이 큰 웜 리그를 사용할 경우에는
마그네트를 추가해 제동력을 높이는 것이
안정적인 캐스팅 유지의 기준입니다.
기어비 8.0:1의 하이기어 세팅과 결합하면
솔트 라이트게임에서
빠른 리트리브와 루어 제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의
스풀 자체 중량은 약 11.6g입니다.
나일론 12lb를 70m 감았을 때
스풀 + 라인 합산 중량은 약 15.5g이 되며,
이 수치는 나일론 8lb를 50m 감은 상태와
비슷한 회전 동력을 보여줍니다.
즉, 라인 호수가 달라도
스풀 + 라인 합산 중량이 비슷하면
캐스팅 동력 특성은 유사하게 유지됩니다.
이 기준은 라인 교체 시
브레이크 재조정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됩니다.
합산 중량이 기준보다 크게 늘어나면
베어링 초기 저항이 커져
경량 루어 캐스팅에서 스풀 회전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 경우 마그네트를 줄이는 것보다
라인 감량 자체를 기준값으로
줄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솔트실드 피니언 베어링이란 발수 코팅을 적용해 염분 결정에 의한 회전 불량을 억제하는 베어링 구조입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의
솔트 전용 설계 핵심 중 하나는
솔트실드 피니언 베어링입니다.
피니언 기어 부위는 베이트릴 내부에서
염분 결정이 가장 쌓이기 쉬운 지점으로,
발수 코팅 처리된 베어링이
이 부위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PE 라인으로 솔트 베이트피네스를 운용할 경우
1호 100m가 기본 권사량이며,
PE 0.8호 이하로 내리면
라인 자체 부력이 줄어들어
폴링 속도를 제어하기 쉬워집니다.
반면 1.5호 이상의 굵은 PE를 사용하면
공기 저항이 커져
5g 이하 루어에서 비거리 손실이 발생합니다.
쇼어 라이트게임에서 마이크로 메탈지그를
운용할 때는 PE 0.6~0.8호에
불소 계열 리더 1~1.5m를 조합하는 것이
라이트급 채비의 일반적 세팅 기준입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은
바디 구조를 공유하는 동계열 릴끼리
스풀과 사이드플레이트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같은 바디를 사용하는 원심 브레이크 계열 릴의
스풀을 이쪽에 장착하면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이
마그네틱 브레이크에서 원심 브레이크로 전환됩니다.
반대로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의
얕은 스풀을 동계열 릴에 장착하면
그쪽 릴을 얕은 스풀 세팅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교체 튜닝은
동일 바디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 사이에서만 가능하며,
스풀 외경 차이로 인해
교체 후 브레이크 세팅은
처음부터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교체 전 스풀 자중과 외경을 확인하는 것이
이 튜닝의 전제 조건입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에 기본 장착된
핸들 길이는 90mm입니다.
이 길이는 솔트 대형 어종을 상정한 설정으로,
베이트피네스 릴 기준으로는
상당히 긴 편에 해당합니다.
90mm 핸들은 릴링 토크가 높아
락피쉬 강제 집행이나
마이크로 메탈지그의 고속 리트리브에서
힘 손실 없이 감아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어비 8.0:1과 조합하면
핸들 1회전당 80cm를 감아들여
수면까지 빠르게 리트리브하는 공략이
가능해집니다.
최대 드랙은 7kg으로,
40cm 전후 우럭류나 볼락 대형 개체와의
파이팅에서 충분한 수치입니다.
드랙을 너무 조이면 숏바이트에서
라인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라인 호수의 70% 수준에서 설정하는 것이
솔트 라이트게임의 기본 드랙 기준입니다.
루어 무게에 따른 브레이크 세팅 기준은
마그네트 총 두께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5g 이하 경량 루어 운용 시에는
1.5mm 마그네트 2~3개만 남기는 수준으로
제동력을 최소화해야
캐스팅 비거리가 확보됩니다.
7~10g 루어에서는 3mm 마그네트 2~3개를
기준으로 시작해 조정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14g 이상의 메탈지그나 무게 있는 웜 리그에서는
3mm 마그네트 전체 장착 상태에서
감도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 시작점입니다.
바람 방향도 세팅 판단에 포함해야 하며,
맞바람 조건에서는 마그네트를 1~2개 추가하고,
뒷바람 조건에서는 마그네트를 1개 제거한 후
착수 직전 써밍을 병행하는 것이
백러쉬 없이 비거리를 최대화하는 운용 기준입니다.
레보 울트라캐스트 BF8은
솔트 베이트피네스 전용으로 설계된 릴이지만
라인 호수와 감량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마그트랙스 III 브레이크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습니다.
스풀 직경 32mm는 나일론 8lb 50m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기준을 벗어난 라인 세팅에서는
브레이크 세팅 전에
스풀 + 라인 합산 중량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마그트랙스 III는 마그네트 두께와 개수의
조합으로 제동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루어 무게가 5g 이상 바뀌면
세팅을 반드시 재조정하는 것이
백러쉬 없는 운용의 전제 조건입니다.
솔트 라이트게임의 빠른 리트리브와
경량 루어 캐스팅을 동시에 활용하려면
라인 세팅과 브레이크 조정을
한 세트로 판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