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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소나 장비를 맞추면서 변환기와 화면만 고르고
전원은 나중에 생각하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그러면 해 질 녘 가장 중요한 시간에
배터리가 먼저 꺼져 버립니다.
이 글에서는 전원과 폴, 변환기, 화면을
어떤 기준으로 갖추면 좋은지 순서대로 짚어 봅니다.
케이스부터 설정값까지 하나의 구성으로 묶었습니다.
구성 요소마다 값과 기준을 같이 적어 두었습니다.
얼음 위에서 하루를 보내는 낚시인에게 맞춘 순서입니다.
이 글은 얼음낚시용 전방 소나의 구성 요소와
설정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셔틀은 쉽게 말해 소나 본체와 전원, 배선을
한 케이스에 담아 들고 다니게 만든 세트입니다.
카약, 보트, 얼음 위, 비행기로 들어가는 먼 출조까지
사계절 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케이스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깎아 만든 것이라
3D 프린터로 찍은 약한 부품이 없습니다.
금속만큼 차가워지지 않아서 손에도 배터리에도 좋습니다.
앞면의 나비나사 두 개만 풀면
공구 없이 배터리를 바로 만질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충전 포트와 USB 두 개,
전압 표시와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아래쪽 LED로 지그를 충전하거나
어두울 때 구멍을 비출 수 있습니다.
위쪽에는 T트랙이 있어 부속을 끼워 쓸 수 있습니다.
전용 가방에는 배낭 끈이 달려 있어
손이 가득 찬 날에는 등에 메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옆 주머니에 약 1.8m(6피트) 길이로 변환기 줄을 맞추고
그로밋으로 빼면 줄이 엉키지 않습니다.
폴은 세 가지 길이가 있고,
24~60인치(약 60~150cm) 중간 폴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이른 얼음에는 더 짧은 폴이 가볍고 편합니다.
탄소 섬유 재질이며 큰 래치로 늘리기 때문에
장갑을 낀 채로도 길이를 바꿀 수 있습니다.
변환기는 얼음 바로 아래에 두는 쪽이 보기 좋아서
폴을 가능한 짧게 쓰세요.
손잡이가 가리키는 방향이 변환기가 보는 방향입니다.
변환기를 구멍에 넣기 전에 손잡이를 풀어
폴이 걸린 방향과 변환기 방향을 일직선으로 맞춥니다.
그러면 어느 쪽에 다음 구멍을 뚫어야 할지
물고기가 오는 방향을 보고 정할 수 있습니다.
변환기는 라이브스코프(LiveScope) LVS34가
가장 두루 쓰기 좋다는 평가입니다.
LVS32도 좋은 선택이고,
깊은 호수나 바다에서 쓴다면 LVS62가 있습니다.
예산이 빠듯하면 한 세대 앞선 PS22 같은 모델도
충분히 훌륭한 기술입니다.
실시간 영상은 어떤 것이든 없는 것보다 많이 가르쳐 줍니다.
얼음 위가 더 재미있고, 더 많이 낚이고,
물속 반응을 읽는 눈도 커집니다.
바닥에는 검은 줄 세 개가 있는 소자가 있는데
여기가 손상되면 화면이 바로 나빠집니다.
전용 덮개를 씌워 보관하세요.
브래킷에는 아래 보기, 전방 보기, 원근 보기를 위한 홈이 있습니다.
대부분 전방 보기에 두고 쓰고,
원근 보기는 브래킷을 당겨 올리면 바로 바뀝니다.
같은 변환기를 쓰는 본체는 두 갈래입니다.
에코맵 울트라 계열과 GPSMAP 계열입니다.
GPSMAP은 값이 더 비싸고 선명도가 조금 더 좋으며
HDMI 출력이 있어 큰 TV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얼음 텐트 안에서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이쪽이 맞습니다.
에코맵 울트라는 대부분의 낚시인에게 충분합니다.
두 본체의 차이는 구입 전에 한 번 비교해 보세요.
화면 공유 기능이 최근 추가되어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배터리를 많이 씁니다.
10인치는 열린 물과 얼음 위를 오가기에 알맞은 크기입니다.
12인치는 배에서는 좋지만 얼음 위에서는 부담스럽습니다.
작은 화면은 가볍고 전력이 덜 들며 값도 낮습니다.
전방 소나는 전력을 많이 쓰기 때문에 요즘은 리튬이 대세입니다.
처음 들어가는 값은 더 크지만 보증이 길고
소나를 며칠씩 켤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14.8볼트 50암페어 제품은 약간 더 무겁고 비쌉니다.
그래도 얼음 위 캠핑이나 며칠 일정을 가는 낚시인에게는
이 제품이 편합니다.
충전을 깜빡한 날에도 10인치 화면으로
약 22~23시간을 충전 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작은 배터리로는 하루를 겨우 버티던 구성입니다.
블루투스 앱으로 배터리 상태와 남은 사용 시간을 볼 수 있어
옆방에 놓아 둔 날에도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 질 녘 입질이 몰리는 시간에 전원이 꺼지는 것이
가장 아쉬운 일입니다.
색상은 파란 팔레트가 대비가 가장 좋았습니다.
1세대 파놉틱스(Panoptix)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화면 설정에서 격자 표시를 끄면 한결 깨끗해집니다.
TVG(시간 가변 게인)는 보통 꺼 둡니다.
노이즈 제거는 중간이나 높음으로 두면
화면이 한결 깔끔해집니다.
게인은 보통 60~70 사이에서 씁니다.
게인을 높이면 먼 곳의 작은 형체까지 보이지만
화면은 덜 예쁩니다.
게인을 낮추면 깨끗하지만 먼 곳 세부를 놓칩니다.
이 균형은 화면을 보며 직접 맞춰 보세요.
깃발 채비(팁업)를 놓고 기다릴 때는
전방 소나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수중 카메라를 HDMI 입력으로 연결하면
입질 장면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나 화면과 카메라 화면을 나란히 띄우는
콤보 화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수심 약 3m(10피트)에서 바닥 위 60cm에 둔 미끼가
화면에 그대로 보였습니다.
한 개의 배터리로 두 장비가 같이 돌아갑니다.
처음 가는 얼음 위에서는 폴을 짧게 줄여
변환기를 얼음 바로 아래에 두고 시작하세요.
방향을 맞춰 놓으면 물고기가 오는 쪽을 보며
다음 구멍을 어디에 뚫을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수초가 보이는 자리에서는
미끼를 바닥 위 60cm쯤에 두었을 때
화면에서 가장 알아보기 좋았습니다.
장비는 많이 들고 갈수록 전원이 더 중요해집니다.
배터리 한 개로 모든 장비가 돌아가게 구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