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판매 수익 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종 › 배스

마그 드래프트 아유 트위처와 하스레이버, 같은 7인치라도 트윗칭과 감기로 갈립니다

마그 드래프트 아유 트위처와 하스레이버, 같은 7인치라도 트윗칭과 감기로 갈립니다

스위밍 베이트라고 하면 일단
던져서 쭉 감아 오는 쓰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장애물 앞에서 한 점을 유혹해야
하는 모델도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모델 성격에 맞춰 감기와 트윗칭을
나누는 기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3년에 나온 마그
드래프트(Mag Draft) 아유 트위처와
하스레이버는 크기가 같습니다.
길이 7인치(약 18cm), 무게
1과 3/8온스(약 39g)입니다.
두 모델이 어디서 갈리는지
차례로 짚어 봅니다.
이 글은 두 모델의 조인트 구조와
쓰는 자리, 부력 조정에 집중합니다.

1. 같은 7인치라도
성격은 크게 갈립니다


아유 트위처와 하스레이버는 크기는
같지만 쓰는 방식이 다릅니다.
트위처는 2연 조인트이고,
하스레이버는 3연 조인트입니다.

트윗칭은 로드 팁을 짧게 쳐서
루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들게 하는 동작을 말합니다.
트위처는 감아 오는 것보다 한 점에서
이 동작으로 유혹하는 모델입니다.
하스레이버는 반대로 트윗칭보다
감아서 유혹하는 모델입니다.


2. 장애물 앞에서 머리를
잘게 흔들어 줍니다


아유 트위처는 이름에 트위치가 들어갈
만큼 트윗칭에 강한 스위밍 베이트입니다.
스위밍 베이트는 감아 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 모델은
단순 감기보다 쓰임새가 다릅니다.

장애물에 핀 스팟으로 던져 넣고
그 앞에서 머리를 아주 잘게
흔들게 하는 쪽이 어울립니다.
감아 오기보다 한 점에서 유혹하는
스위밍 베이트라는 인상입니다.

펜슬베이트처럼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루어와 비슷한 식으로 다뤄 보면
트윗칭이 정말 쉽게 나옵니다.
이런 액션에 서툴러서 어려워하던
분도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3. 착수해도 가라앉지 않는
슬로 플로팅 설계


두 모델 모두 슬로 플로팅 설계입니다.
슬로 플로팅은 착수한 뒤 가라앉지
않고 수면에 떠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설계를 말합니다.
스위밍 베이트는 착수하면
가라앉는다고 보는 분이 많은데,
이 두 모델은 다릅니다.

커버에 던져 떨어뜨려도 가라앉지 않고
뜬 채로 트윗칭을 이어 갑니다.
가라앉히고 싶으면 몸통 어딘가에
네일 싱커를 넣거나 훅에
납을 붙여 무게를 맞춥니다.

기본은 슬로 플로팅이니 거기서부터
조정해 나가면 됩니다.
뜨는 설계는 쓰는 폭도 넓혀 줍니다.
가라앉는 루어는 가라앉는 속도만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하스레이버는 3연 조인트라
고속 감기에도 안 무너집니다


하스레이버는 하스를
본뜬 스위밍 베이트입니다.
트위처가 2연이라면 이쪽은
3연 조인트입니다.

느리게 감아도, 중간 속도로 감아도,
빠르게 감아도 액션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조인트가 부드럽게 휘어 가는 모습이
특히 요염하다고 할 만큼 곱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고속으로 감아도
헤엄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감아서 유혹하는 스위밍
베이트는 흔하지 않습니다.
맑은 물에서 눈 좋은 배스를 속일 때는
속도로 속이는 쪽이 통할 때가 있습니다.


5. 자석만 믿지 말고
슬릿에 훅을 끼웁니다


트위처에는 자석이 들어 있어서
훅이 몸통에 붙습니다.
다만 자력이 그리 세지 않아서,
슬릿에 훅을 끼워 물려 주면
훅이 훨씬 덜 빠집니다.

이름처럼 아유를 본뜬 7인치
크기는 하스 같은 대형 먹이고기와도
비슷한 덩치입니다.
이만한 먹이고기는 어디에나 있는
편이라 쓸 수 있는 자리가 넓습니다.
컬러는 여러 가지로 나옵니다.


6. 6피트 11인치 MH 로드,
회복기에 맞춰 꺼냅니다


로드는 6피트 11인치(약 2.1m)
MH 클래스를 썼습니다.
무게가 40g쯤 되니 M에서 H 사이면
되고, MH 정도가 쓰기 편합니다.
트위처는 머리를 흔들어 쓰는
일이 많아서 너무 긴 로드는
액션을 주기 어렵습니다.
비거리와 액션을 모두 챙기려고
이 길이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시기로는 산란 전과 산란
후가 섞이는 때가 맞습니다.
회복에 들어간 배스는 여름으로
갈수록 큰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장애물이 드문 열린 물에서는
하스레이버로 속도를 올립니다

장애물이 있는 자리에서는 트위처로
한 점을 오래 흔들고,
장애물이 드문 열린 물에서는 하스레이버를
감아서 속도로 유혹해 보세요.
물이 맑아서 눈 좋은 배스가 많은
구간일수록 속도를 올린
감기가 통할 때가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슬로 플로팅이라 같은
루어로 층만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커버 위에서는 뜬 채로 쓰고,
더 아래 층을 보려면
납으로 무게를 더하면 됩니다.
국내 클리어한 댐이나 호수의 구간에서도
산란 후 회복에 들어가 큰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배스를 노릴 때 꺼내 보세요.

#스위밍베이트 #트윗칭 #슬로플로팅 #고속릴링 #클리어워터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