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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샷이라면 5g에서 10g 싱커만 쓴다는 생각에 갇히는 실수가 흔합니다.
수심이 2m 이상인 브레이크라인은 가벼운 싱커로는 닿지 않거나 바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배스가 모이는 경사 구간을 지나치고 맙니다.
싱커를 14g 이상으로 올리고 멀리 던져 브레이크를 훑는 방식이 이 약점을 메웁니다.
채비 구성부터 리더 길이, 로드와 릴, 끌어오는 동작까지 순서대로 짚어 봅니다.
이 글은 헤비 다운샷의 채비 구성과 로드, 릴, 브레이크를 노리는 동작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일반 다운샷의 싱커는 5g, 7g, 10g이 많습니다.
헤비 다운샷은 최소 1/2온스(약 14g)에서 1온스(약 28g)까지 올립니다.
쓰는 곳은 수심이 2m 이상인 자리입니다.
15m 안팎까지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목적은 브레이크라인입니다.
쓰는 시간의 90%쯤이 브레이크를 노리는 데 쓰입니다.
사용법은 헤비 캐롤라이나 리그와 닮았습니다.
멀리 던져 노린 자리에서 먹이고, 주로 바닥을 끌어 오는 방식입니다.
훅은 멀티 오프셋 타입을 고릅니다.
아이가 세로로 달려 있어서 위와 아래 양쪽에 매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운샷에서 흔한 라인 꼬임도 줄어듭니다.
위쪽에는 메인 라인을 묶고 아래쪽에는 리더를 묶습니다.
이렇게 하면 헤비 다운샷에서 훅과 라인에 걸리는 부담이 덜합니다.
웜에 맞춰 크기를 바꾸면 되고,
3.5인치(약 9cm) 웜에는 10번 크기가 알맞습니다.
싱커는 삼각형 모양의 무거운 싱커를 씁니다.
여러 형태를 써 본 끝에 걸림이 적고 감도가 확실한 점에서 가장 쓰기 편했습니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싱커 끝에는 작은 스냅을 달아 빠르게 바꿀 수 있게 해 둡니다.
라인은 플로로카본 14파운드(약 3.5호)가 기준입니다.
플로로카본이라면 제조사는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브레이크의 바닥과 돌, 장애물에 쓸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굵고 강한 라인이 편합니다.
리더와 메인 라인은 같은 굵기로 맞춥니다.
리더는 바닥에서 함께 쓸리므로 가는 라인으로 바꾸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라인이 상하면 매듭부터 다시 묶어 보세요.
웜은 취향으로 골라도 되지만,
수중에서 꼬리가 살랑이며 움직이는 형태가 알맞습니다.
끌어올 때 꼬리가 흔들리고,
장애물에 닿아 멈출 때도 떨림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멈춘 뒤 가라앉는 구간에서 움직임이 살아나는 웜이 맞습니다.
다만 큰 웜은 권하지 않습니다.
비거리가 줄어듭니다.
멀리 던져 깊은 곳에 떨어뜨리고 올라오는 구간의 브레이크를 노리므로
저항이 작은 3.5인치가 좋습니다.
크기를 키우면 무게는 늘지만 저항도 커져서
무거운 싱커의 비행을 방해합니다.
먼저 훅에 웜을 꿰고 아이 아래에 리더를 묶습니다.
싱커 쪽에는 스냅을 달아 둡니다.
출발은 1/2온스(약 14g)로 합니다.
바닥이 느껴지지 않거나, 수심이 깊고 흐름이 있을 때 무겁게 올립니다.
3/4온스(약 21g)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 길이는 15cm에서 20cm가 기준입니다.
20cm를 만들려면 30cm쯤 잘라서 묶습니다.
매듭 방법에 따라 줄어드는 정도가 달라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리더가 길수록 멈췄을 때 웜이 살아서 가라앉는 시간이 깁니다.
배스의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달라서 현장에서 시험해야 합니다.
아주 짧은 리더가 반응이 좋은 날도 있고,
길게 잡은 쪽이 좋은 날도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 리더가 짧아지고 나서 반응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그 길이를 기준으로 삼아도 됩니다.
로드의 최우선 조건은 MH 이상입니다.
수심이 깊고 싱커가 무거워서 부드러운 로드는 맞지 않습니다.
장애물 틈으로 들어가거나 싱커가 걸렸을 때 깔끔하게 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감도가 좋은 로드가 편하다는 점도 함께 기억합니다.
길이는 7피트(약 2.1m) 이상이 이상적입니다.
멀리 던질 때 다루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헤비 캐롤라이나에는 8피트 안팎을 쓰는 낚시인도 많고,
그래도 문제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가볍게 튕기는 동작을 하려면 조금 가벼운 로드가 알맞습니다.
릴은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그래도 스풀 지름이 34mm 이상인 큰 편이 좋습니다.
32mm급도 쓸 수는 있지만 스풀이 고속으로 돌아서 맞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라인 캐퍼시티가 넉넉하고 무게가 가벼운 릴은 빠른 동작을 주기에도 편합니다.
동작은 단순합니다.
멀리 던져 바닥을 찍고 나서 끌어옵니다.
헤비 캐롤라이나보다 약간 빠른 템포를 떠올리면 됩니다.
끌면서 걸리는 느낌이 오면 멈춥니다.
착저 뒤에는 5초쯤 기다리고 로드를 세웁니다.
로드 각도는 10시에서 12시 사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돌이나 장애물에 걸리면 로드를 가볍게 튕겨서 걸림을 풀고,
다시 가라앉힌 다음 끌어옵니다.
이 걸림을 푸는 순간에 가장 많이 입질이 옵니다.
슬랙을 감아 들일 때 라인이 팽팽해지지 않게 하면
입질이 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익숙해지면 웜 종류에 따라 로드를 9시에서 12시까지 움직이거나
떨림을 주며 멈추는 동작을 섞어 봅니다.
얕은 수심에서는 효과가 약합니다.
헤비 다운샷은 수심 2m 이상의 브레이크를 먼 거리에서 노리는 채비입니다.
싱커는 1/2온스(약 14g)에서 시작하고,
깊거나 흐름이 있으면 3/4온스(약 21g)로 올립니다.
14파운드(약 3.5호) 플로로카본과 15cm에서 20cm의 리더가 기본입니다.
MH 이상의 7피트(약 2.1m) 이상 로드와 큰 스풀의 릴이 받쳐 줍니다.
얕은 곳에서는 가벼운 채비로 바꾸세요.
깊은 브레이크에서만 이 채비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